與 “정발위, 지방선거 개입 않기로… 지방선거기획단 출범”

입력 2017-08-23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당내 혁신기구인 정당발전위원회(정발위)에서 지방선거를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 정발위의 역할과 범위를 둘러싼 추미애 대표와 친문 의원들 간의 갈등이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결과 브리핑에서 “정당발전위원회는 당원권 강화와 당 체력 강화, 문화 개선, 100만 당원 확보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구로서 활동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대변인은 그러면서 “당헌 제95조에 규정되어있는 지방선거기획단에서 지방선거와 관련한 당헌당규의 해석과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시행세칙을 준비해서 논의하고 보고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를 위한 권리당원의 권리행사 시행기준 또한 의결했다. 백 대변인은 “2017년 9월 30일까지 입당한 당원 중에서 올해 4월 1일 이후부터 내년 3월 31일 이전까지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권리당원이 권리행사를 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18,000
    • -4.54%
    • 이더리움
    • 4,481,000
    • -5.14%
    • 비트코인 캐시
    • 494,800
    • -6.64%
    • 리플
    • 640
    • -6.02%
    • 솔라나
    • 190,800
    • -8.05%
    • 에이다
    • 556
    • -5.12%
    • 이오스
    • 766
    • -6.47%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6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50
    • -9.6%
    • 체인링크
    • 18,600
    • -9.49%
    • 샌드박스
    • 424
    • -8.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