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컬러레이, 차이나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펄안료 증설 투자 강세

입력 2017-08-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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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레이가 강세다. 100% 자회사 저장컬러레이과기발전유한공사에 293억5600만 원을 출자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컬러레이는 전날보다 12.84% 오른 3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컬러레이는 전일 저장컬러레이과기발전유한공사에 293억5600만 원의 현금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71.38%에 해당한다.

컬러레이는 코스닥 시장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자회사에 투자한다. 기존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신규공장도 설립할 예정이다. 변성처리 공정을 강화한 5000톤 급 펄안료 공장을 새로 짓고 초미세화장품용나노이산티타늄 800톤 급 화장품원재료 공장도 건립한다.

앞서 컬러레이는 지난 10일 코스닥 시장에 공모가 3800원으로 상장했다. 차이나 디스카운트 우려를 해소하려고 올해 연결 순이익의 20%를 현금 배당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팀장은 “전 세계 색조 화장품 시장의 안정적 성장 수혜와 중국 로컬 화장품 시장 성장에 따른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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