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 윤지성 위해 산하 독립 레이블 설립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왼쪽), 윤지성(사진=YMC엔터테인먼트)

MMO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위해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다.

MMO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워너원 활동이 종료된 후,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활동을 전폭 지원하기 위해 MMO엔터테인먼트 산하 독립 레이블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CJ E&M 산하 레이블 MMO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신분으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MMO엔터테인먼트 산하 독립 레이블 설립이 완료되는 대로 전속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MMO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당사는 두 사람의 향후 활동을 위해 독립 레이블 출범을 가시화했으며, 워너원의 공식 활동이 마무리된 후부터 이들의 음악적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전폭적 지원을 하겠다”면서 “1년 6개월간 워너원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될 강다니엘과 윤지성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이달 초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데뷔, 이후 1년 6개월 동안 워너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