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美 금리인상 시점 불확실성에 소폭 하락…닛케이, 0.1%↓

입력 2017-08-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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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17일(현지시간) 소폭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 하락한 1만9702.63으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07% 밀린 1614.82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전날 공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된 영향으로 하락했다. 7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연준 위원은 부진한 물가상승률을 지적하며 추가 금리인상에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만간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가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흔들리게 됐고 이는 엔화 강세로 이어졌다. 이날 오후 3시20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30% 하락한 109.86엔을 나타냈다. 엔고 여파에 수출 관련주가 약세를 나타냈고 은행주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0.42% 하락했고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0.94%,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은 0.07%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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