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고양문화재단과 방과후 어린이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최

입력 2017-08-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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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이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마련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성신여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이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마련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성신여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은 1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신나는 여름방학 만들기, 문화+화합+지식이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5일부터 고양문화재단의 고양관광안내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 프로그램에는 방과 후 어린이들이 참여해 물놀이체험, 서점이용, 아쿠아리움 관람, 전래놀이 등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고양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농업교육 프로젝트 '미미스쿨'의 입장과 판매 수익금으로 만들어졌다. 윤지현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교수는 "‘문화로 농사지어 문화로 기부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가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한 참여자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넓히는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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