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와 팍스넷이 지분 매각 소식에 장 초반 함께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시아경제는 전장 대비 170원(5.56%) 오른 3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팍스넷도 전거래일보다 790원(12.32%) 오른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경제는 전날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이날 장 개시 전 “팍스넷 지분매각과 관련해 검토를 진행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팍스넷의 최대주주는 아시아경제로 지분 44.36%(491만3640주)를 들고 있다. 소액주주는 50.59%를 차지하며, 우리사주조합도 2.31%들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