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무더위 계속…흐리고 가끔 비

입력 2017-08-10 2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곳곳에 단비가 내린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은 5mm 안팎의 비가 이어지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고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에 머무르며 선선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이투데이DB)
▲전국 곳곳에 단비가 내린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은 5mm 안팎의 비가 이어지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고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에 머무르며 선선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이투데이DB)

금요일인 11일 전국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시간당 20㎜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의 경우 전날까지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에서 밤사이에도 비가 더 내려서 계곡이나 하천이 불어날 우려가 있다.

전날부터 이날 밤까지 총 강수량은 강원도·충북 북부에 30∼80㎜, 그 밖의 전국에 10∼60㎜로 관측됐다.

전국이 기압골에서 벗어나는 오후부터는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라도는 이날 오후에도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동해 먼바다에서 1.5∼3.0m로 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57,000
    • +0.39%
    • 이더리움
    • 4,247,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62,600
    • +3.7%
    • 리플
    • 608
    • +5.56%
    • 솔라나
    • 190,900
    • +7.49%
    • 에이다
    • 499
    • +4.18%
    • 이오스
    • 690
    • +4.23%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6.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3.89%
    • 체인링크
    • 17,630
    • +6.2%
    • 샌드박스
    • 399
    • +7.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