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 부뚜막이 들어서다’...동촌골프클럽, 스타트하우스 ‘부뚜막’컨셉트로 리뉴얼

입력 2017-08-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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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골프클럽 스타트하우스
▲동촌골프클럽 스타트하우스
“골프장에 웬 부뚜막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뚜막을 컨셉트로 한 그늘집이 들어서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 명문 남촌컨트리클럽 자매골프장인 충북 충주의 골프클럽은 부뚜막을 소재로 한 스타트하우스를 새로 오픈했다. 동촌은 이번 그늘집 개조를 하면서 ‘커다란 솥뚜겅이 여닫히는 소리, 아궁이에 불을 땔 때면 연기가 가득한 곳, 김이 모락모락 나는 솥단지와 감자, 고구마가 익어가는 향기를 기억하는 곳.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어머니의 마음과 같은 곳’을새로운 주제를 담아 리뉴얼링했다.

지난해 남촌은 ‘자연과 맞닿은 집’이라는 리뉴얼 컨셉을 통해 ‘하우스가 아닌 홈’이라는 새로운 클럽하우스의 가치를 제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촌CC 스타트하우스
▲동촌CC 스타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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