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엑셈, 카카오뱅크까지 공급…금융권 사실상 독점 ‘↑’

입력 2017-07-28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엑셈이 카카오뱅크에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과 DB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11시35분 현재 엑셈은 전일대비 130원(2.52%) 상승한 5280원에 거래중 이다.

이날 엑셈 관계자는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와 DB모니터링 솔루션인 맥스게이지(MaxGauge)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장성이 이어질 것”이라며 “서버가 늘어나 계속적으로 공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엑셈은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를 받은 K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와의 추가 수주를 이루며 금융권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시장에서 부동의 업계 1위임을 보였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일반인을 상대로 계좌 개설 업무를 시작한 후 이날 오전 8시까지 30만500계좌가 개설됐다.

엑셈은 삼성전자는 물론 케이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까지 공급함으로써 관련 솔루션 시장에서 금융권에는 사실상 독점 체제를 이어가고 있어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 돌풍에 코나아이, 드림시큐리티, 예스24등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00,000
    • -1.33%
    • 이더리움
    • 3,221,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419,600
    • -2.35%
    • 리플
    • 770
    • -6.33%
    • 솔라나
    • 188,200
    • -4.27%
    • 에이다
    • 457
    • -3.99%
    • 이오스
    • 626
    • -3.4%
    • 트론
    • 207
    • +0.98%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1.9%
    • 체인링크
    • 14,150
    • -4.78%
    • 샌드박스
    • 323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