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바이로메드, 美 FDA 인허가·천연물 신약 전문가 영입

입력 2017-07-28 09:18 수정 2017-07-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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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미 FDA 심사관·손미원 동아에스티 전무

바이로메드는 전 미 FDA 심사관 박준태 박사와 동아에스티 천연물제품 개발 책임자였던 손미원 박사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준태 박사는 바이로메드의 부사장으로서 기술이전 및 인허가 부문[약칭 LARA (Licensing and Regulatory Affairs)]을 총괄할 예정이다. LARA는 성공적인 기술 이전과 선진국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총괄하기 위해 신설된 조직이다.

박준태 박사는 1990년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에 거주하며 미국 Alpha-Beta Technology, Inc., 미국 국방성(DOD) 등에서 근무했으며 최근 11년동안 FDA에서 재직해 왔다. FDA에서는 제품 품질 심사관으로서 다양한 신약들의 임상허가 및 품목허가의 심사를 담당했고 생물의약품의 제조 공정 및 제품 품질 평가의 연구/자문 등을 해왔다.

천연물사업의 본부장으로 영입된 손미원 전무는 동아에스티의 제품개발 연구소장 및 연구기획관리실장/전무를 역임하고 천연물 관련 연구 및 제품개발의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특히 한국형 블록버스터급 천연물 의약들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바 있고 또한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선도천연물신약사업단 단장으로서 글로벌 임상개발 중인 천연물 의약품들의 해외개발 진입에 기여한 바 있다. 상명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하는 등 학술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용수 바이로메드 대표는 “박준태 부사장은 생물의약품의 제조, 임상개발, 제품 품질 평가, 품목허가에 걸친 모든 신약개발 과정에서 미 FDA의 규정에 맞는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로 기술이전 및 시판허가 획득에 필요한 사항들을 미국 기준에 적합하도록 준비함으로써 기술이전과 품목 허가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바이로메드의 천연물 사업 관련 국내 최고의 개발 경험과 더불어 해외 진출 경험을 가진 손미원 전무의 영입으로 당사 천연물 사업의 강화 및 다각화는 물론 해외 시장의 개척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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