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비엔티안ㆍ하노이 첫 운항

입력 2017-07-28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월 28일까지 부정기편 운항

(사진= 에어부산)
(사진= 에어부산)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부산발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과 대구발 베트남 하노이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에어부산의 라오스 비엔티안, 베트남 하노이 노선 운항은 처음이다.

에어부산은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김해공항에서 부산~비엔티안 노선을 매주 2회(월ㆍ금 오후 10시5분 출발)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하노이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8월 28일까지 매주 2회(목∙일요일 오후 10시 20분) 운항한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중심지로 식민 시절의 프랑스 문화 유적과 불교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비엔티안 근교의 방비엥은 다양한 액티비티로 최근 청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유서 깊은 사찰과 유적, 화려한 자연경관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이다. 특히 하노이 인근의 하롱베이는 기암절벽 등 절경으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에어부산은 그동안 영남권에서는 정기편이 없어 쉽게 갈 수 없는 해외 노선을 지속적으로 부정기편으로 운항해 지역민들의 항공 교통 편의 증진에 힘써왔다. 또한 현재 정기편으로 운항 중인 부산~장자제, 부산~다낭, 부산~울란바토르 등 일부 노선은 부정기편 운항 후 정기 노선으로 취항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05,000
    • +1.05%
    • 이더리움
    • 4,287,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66,500
    • -1.17%
    • 리플
    • 618
    • -0.48%
    • 솔라나
    • 199,300
    • +0.66%
    • 에이다
    • 520
    • +2.16%
    • 이오스
    • 731
    • +3.1%
    • 트론
    • 183
    • -0.54%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0.87%
    • 체인링크
    • 18,290
    • +2.35%
    • 샌드박스
    • 430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