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내달 21일 개인용 車보험료 1.5% 인하

입력 2017-07-26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손해보험이 다음달 21일부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 이로써 이번달 들어 대형사 4곳 모두 자동차보험료를 내리게 된다.

KB손보는 개인용차량은 1.5% (책임개시일 8월 21일), 업무용차량은 1.6% (책임개시일 8월 26일) 보험료를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험료 인하는 지난해 실시되었던 경미사고 수리비 지급기준 신설, 외제차량 렌트비 현실화 등 제도개선에 힘입어 손해율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올해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 77.8%이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 누계 기준에 견줘 약 3.6% 개선된 수준이다. 업계는 약 78%를 적정 손해율로 보고 있다.

업계 1위 삼성화재는 다음달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1.6% 내린다. 현대해상은 다음달 21일부로 개인용과 업무용 차량 모두 각각 1.5%씩, 동부화재는 다음달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은 0.8%, 업무용은 1.3% 인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1,000
    • -0.17%
    • 이더리움
    • 3,271,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0.3%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3,500
    • -0.72%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36
    • -0.78%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48%
    • 체인링크
    • 15,250
    • +0%
    • 샌드박스
    • 340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