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주 마감시황] 큐브엔터, 3000원 넘길까…'강세'

입력 2017-07-25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엔터주 대부분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가 전일 대비 9.21% 상승한 2845원으로 장을 마감해 눈길을 끈다.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큐브엔터는 엔터주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큐브엔터는 지난 11일 2280원에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큐브엔터의 강세는 그룹 비스트 출신 장현승과 걸그룹 씨엘씨(CLC)의 컴백, 비투비(BTOB) 솔로 프로젝트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 18일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 인수 합병을 마무리하면서 내실을 다졌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JTBC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담당하는 제이콘텐트리가 전일 대비 3.36% 상승한 4305원, 하명희 작가의 '사랑의 온도', '겨울연가2' 제작 등을 알린 팬엔터테인먼트가 2.35% 오른 43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렇지만 매니지먼트사들의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엔터업계 3대 매니지먼트사로 불리는 에스엠은 전일대비 0.57% 오른 2만6450원을 기록했지만 자회사 SM C&C는 5.05% 하락한 263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0.98% 떨어진 3만400원, JYP엔터테인먼트도 0.98% 하락한 7050원이었다.

여름 대목을 앞둔 시점이지만 영화 관련주들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CJ CGV가 전일 대비 0.84% 떨어진 7만1100원, 쇼박스는 3.73% 하락한 6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CJ E&M과 NEW는 각각 전일과 동일한 7만8400원, 8180원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0: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75,000
    • +0.16%
    • 이더리움
    • 3,201,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1.16%
    • 리플
    • 705
    • -2.49%
    • 솔라나
    • 186,300
    • -2.61%
    • 에이다
    • 468
    • +0%
    • 이오스
    • 635
    • +0.16%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0.41%
    • 체인링크
    • 14,500
    • +0%
    • 샌드박스
    • 334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