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신인’박성현, US여자오픈 전날 공동 58위에서 공동 21위로 껑충...‘무빙데이’ 반전 기대

입력 2017-07-16 0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골프, 오전 3시45분부터 생중계

▲박성현. 사진=LPGA
▲박성현. 사진=LPGA
1승이 아쉬운 ‘특급 신인’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의 샷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조금 살아났다.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쳄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일단 순위를 20위권으로 끌어 올렸다. ‘무빙데이’에서 큰 반전이 다시 일어날까.

박성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3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3타(73-70)로 전날 공동 58위에서 공동 21위에 올랐다.

이날 박성현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거리는 줄었으나 아이언 샷의 정확도를 높였다. 퍼팅수 30개에 드라이브 평균거리 248야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78.57%, 그린적중률은 77.78%르를 작성했다.

코스의 까다로운 점을 감안하면 8언더파 136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펑샨샨(중국)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지만 몰아치기가 가능한 박성현은 일단 3라운드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선두에 2타차로 아마추어 최강 최혜진(부산 학산여고3)와 양희영(27·PNS창호), 그리고 이정은6(21·토니모리)가 2타차로 선두를 바짝 추격중이다.

▲박성현의 2R 스코어
▲박성현의 2R 스코어
▲박성현의 2R 기록
▲박성현의 2R 기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64,000
    • -4.03%
    • 이더리움
    • 4,496,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506,500
    • -4.34%
    • 리플
    • 643
    • -5.58%
    • 솔라나
    • 192,200
    • -6.83%
    • 에이다
    • 560
    • -4.11%
    • 이오스
    • 772
    • -5.74%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350
    • -8.37%
    • 체인링크
    • 18,780
    • -8.08%
    • 샌드박스
    • 426
    • -7.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