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쓰리, 문재인 정부 소방정책 최대 수혜주-하나금융투자

입력 2017-07-06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6일 이엔쓰리에 대해 새정부 소방정책의 최대 수혜주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없음(Not rated)’이며 현재주가는 4600원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엔쓰리는 동종업체 중 유일한 상장사”라며 “다른 경쟁사는 대규모 자금조달이 어려운 점,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대기업의 진입이 어렵다는 점 때문에 추가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이엔쓰리의 수혜를 전망했다. 그는 “행정자치부가 올해 충원하겠다고 한 2080명의 소방공무원에 더해 추경예산으로 1500명을 증원하겠다고 밝혔다”며 “소방공무원의 증가는 소방자동차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이엔쓰리는 201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지역으로 총 129억 원의 소방자동차 공급계약을 공시했다”며 “베트남의 소방자동차는 약 3000대 시장으로 지속적인 공급계약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이엔쓰리의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60.1% 증가한 66억 원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5억 원으로 57.6% 상승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59,000
    • +0.84%
    • 이더리움
    • 3,187,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4,300
    • +1.9%
    • 리플
    • 707
    • -2.62%
    • 솔라나
    • 185,500
    • -1.8%
    • 에이다
    • 467
    • +0.86%
    • 이오스
    • 632
    • +0.64%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0.08%
    • 체인링크
    • 14,460
    • +0.63%
    • 샌드박스
    • 333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