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일단조, 방산등 매출 비중 80%...북 중대 발표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07-04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일단조가 북한이 특별 중대발표를 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25분 현재 한일단조는 전일대비 100원(3.90%) 오른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오후 3시30분(평양시간 오후 3시) 특별중대보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북한 매체는 오늘 낮 "전체 조선 인민에게 알립니다"라며 "4일 15시부터 특별중대보도가 있겠다"고 전했다.

이들 방송은 구체적으로 발표할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전 9시 40분쯤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930여㎞를 날려 보낸 만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성공을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남북 관계 경색에 따른 방위산업 관련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일단조는 티타늄 고온금형 단조기술 개발 업체로 탄체, 항공우주부품 등 방산 및 자동차부품이 매출 87.14%를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빅텍, 스페코, 퍼스텍, 솔트웍스 등 방산주들이 오름세다. 한일단조는 한국형 헬기(KHP) 티타늄 Hot Forming 부품 개발(15종), 티타늄 고온금형 단조기술을 개발해 생산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44,000
    • -1.59%
    • 이더리움
    • 3,278,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428,300
    • -3.93%
    • 리플
    • 782
    • -5.1%
    • 솔라나
    • 195,200
    • -4.41%
    • 에이다
    • 469
    • -5.82%
    • 이오스
    • 641
    • -5.18%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5.52%
    • 체인링크
    • 14,680
    • -6.97%
    • 샌드박스
    • 332
    • -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