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운하, 그 물길의 파장은 - 한화證

입력 2007-12-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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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7일 "한반도 대운하 사업은 신정부가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할 대표적 건설 프로젝트이며 경부운하가 핵심사업이다"라면서 "운하건설에 따른 직접적인 효과보다는 파급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운하사업의 수혜업체를 건설과정과 완공 후로 구분하면서 "대형업체보다는 중소업체의 레버리지가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건설과정에서의 수혜업체로 건설분야에서는 현대건설ㆍGS건설ㆍ대우건설ㆍ대림산업ㆍ현대산업개발ㆍ한라건설ㆍ두산건설ㆍ삼성엔지니어링ㆍ태영ㆍ자연과환경ㆍ에코솔루션 등을, 건설기자재분야에서는 쌍용양회ㆍ성신양회ㆍ동양메이저ㆍ유진기업ㆍ부산산업ㆍ동국제강ㆍ현대제철ㆍ한국철강ㆍ대한제강ㆍ세원셀론텍ㆍTPCㆍ현대엘리베이터ㆍ미주레일ㆍ두산인프라코어ㆍ수산중공업 등을 꼽았고 IT분야에서는 쌍용정보통신ㆍ포스데이타ㆍ토탈소프트ㆍ서호전기 등을 추천했다.

이어 그는 완공 후의 수혜업체로 물류분야에서는 KSS해운ㆍC&상선ㆍSTX팬오션ㆍ흥아해운ㆍ대한해운ㆍ대한통운ㆍ동부건설ㆍ유성티엔에스ㆍ세방ㆍ한진ㆍ국보 등을, 조선분야에서는 STX조선ㆍS&T중공업ㆍC&중공업ㆍ현대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ㆍ한진중공업ㆍ현대미포조선 등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행분야에서는 하나투어ㆍ모두투어ㆍ롯데관광개발ㆍ자유투어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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