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구치소서 '희망고문'…김호창, 끝까지 착한 척 '오리발'

입력 2017-06-29 07:54 수정 2017-06-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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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범인으로 몰려 구치소에 갇힌다.

29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4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여러 증거와 정황상 범인으로 몰려 궁지에 빠진다.

달님은 구치소 안에서 뱃속의 아기를 걱정하며 재희(최자혜 분)가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

세강(김호창 분)은 달님을 안심시키는 척하면서 동태를 살피기 위해 구치소를 찾는다. 세강은 "내가 당장 회사 사표 내고 네 변호 맡는다"며 "더 이상 너와의 관계 숨길 수 없다"고 말한다. 달님은 내심 감동하지만 세강은 달님에게 세나(박태인 분)의 죄를 뒤집어 씌우고 루비(옥고운 분)와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마침 달님은 구치소에서 재희의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이제 진짜 범인이 누군지 곧 밝혀질 것"이라며 기대를 갖는다.

하지만 가까스로 깨어난 재희는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세나와 유경(김희정 분)이 재희를 돕지 않고 방관하면서 재희는 결국 사망에 이른다. 정신을 차린 재희가 "똑똑히 기억난다"며 이란(이보희 분)과 선호(유건 분)를 부르고, 겁에 질린 채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세나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단둘이 있는 병실에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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