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불공정거래 여부 조사

입력 2017-06-28 22:13 수정 2017-06-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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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헬스앤뷰티스토어 CJ올리브영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를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공정위 유통거래과 소속 조사관들은 지난 25일부터 3일째 서울 중구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서 불공정거래 실태 파악을 위한 자료를 확보했다.

공정위는 올해 초 업무계획에서 일명 '카테고리 킬러'라고 불리는 전문점 시장 불공정거래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점은 가전ㆍ건강ㆍ미용 등 특정 상품군 판매에만 주력하는 전문 소매점으로 하이마트ㆍ올리브영 등이 있다.

공정위 조사관들은 올리브영과 납품업체 간 계약 체결부터 이행ㆍ종료 단계까지 납품 전 단계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최저가 할인전략, 특정 품목 대량구매 등 전문점 사업의 특성상 발생 가능성이 큰 납품 대금 부당 감액, 부당 반품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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