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림비아서 150명 관광객 태운 유람선 침몰…탑승객 전원 구명조끼 착용 안 해

입력 2017-06-26 0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콜롬비아에서 관광객 150여 명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해 콜롬비아 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하지만 탑승객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25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승객들을 태우고 콜롬비아 과타페의 엘 페뇰 호수를 건너던 4층짜리 선박 '알미란떼'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가라앉았다.

사고 원인과 인명 피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콜롬비아 당국은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구조된 승객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은 탑승객들이 아무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69,000
    • +0.98%
    • 이더리움
    • 4,283,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66,000
    • -1.4%
    • 리플
    • 618
    • -0.32%
    • 솔라나
    • 199,100
    • +0.56%
    • 에이다
    • 521
    • +2.36%
    • 이오스
    • 729
    • +2.82%
    • 트론
    • 183
    • -0.54%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0.87%
    • 체인링크
    • 18,270
    • +2.18%
    • 샌드박스
    • 430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