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기관장 평가 ‘우수기관장’에 선정

입력 2017-06-16 2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016년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장에 이름을 올렸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ㆍ의결했다.

박기동 사장은 가스안전공사 공채 1기 출신으로 지난 2014년 공사 사상 처음으로 내부 직원이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박 사장은 현장안전관리 전문가로서 뛰어난 위기관리 리더십을 발휘하며, 경영관리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사장은 취임 직후인 2015년 초 공사가 ‘가스안전 Global Top 전문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게 새로운 KGS 2020 비전을 선포했다. 또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5.0명 이하 달성’과 미래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Top 20대 안전기술 확보’ 등을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현장소통도 강화해왔다.

특히, 박 사장은 2010년 기획조정실장 재임 당시 서민주택의 LP가스 시설개선사업을 최초 발의해 정책화에 성공했다.

안전관리이사 재임시 838억 원을 투입, 40만3000가구의 노후 시설을 현대식으로 개선하는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서민층 시설개선사업 시행 전 대비 LP가스 주택사고를 34.1%나 감축시켰다.

아울러 고령자 대상 타이머콕 보급사업 추진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대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가스안전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왔다.

가스안전공사는 2016년도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5.24명 달성으로 국가 가스안전수준이 글로벌 2위로 자리매김했고, 올해 가스안전국가 글로벌 1위가 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해외인증 서비스 확대, 가스업계 기술지원 강화 등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증대를 지원해 지난해 가스제품 수출액 19억3000만 달러 달성을 견인했다.

기관 고유사업에 대한 민간 협력, 민간 전문업체 활용을 통한 아웃소싱 등으로 5448명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와 같은 사업 성과와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등을 인정 받아 공사는 △2016년 재난안전관리 최우수기관 대통령 단체표창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국무총리 단체표창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장관 단체표창 △동반성장 실적평가 5년 연속 1위 달성 △2016 공공기관장 부문 정책상 등을 수상했다.

박기동 사장은 “향후에도 가스 안전 관리사업을 확대하고, 강력한 혁신활동 추진하는 한편, 미래대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35,000
    • +1.51%
    • 이더리움
    • 4,289,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72,300
    • +5.61%
    • 리플
    • 620
    • +3.51%
    • 솔라나
    • 198,600
    • +6.43%
    • 에이다
    • 512
    • +2.61%
    • 이오스
    • 710
    • +6.13%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5
    • +6.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00
    • +4.58%
    • 체인링크
    • 17,890
    • +4.38%
    • 샌드박스
    • 414
    • +9.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