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조 넘는 코스닥 상장사, 7년 만에 3배 늘었다

입력 2017-06-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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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셀트리온, 지난 7년간 시가총액 1위 기업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시가총액 1조 원이 넘는 코스닥 상장사 수가 7년 만에 3배로 늘어났다.

1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현재 시총 1조 원 이상 상장사 수는 24곳(9일 기준)으로 2010년 9곳의 2.67배에 달했다.

1조 원 이상 기업이 코스닥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0년 15.2%에서 올해 24.8%로 계속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2014년을 제외한 지난 7년간 시가총액 1위를 유지했다.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2010년 3조9000억 원에서 올해 12조4000억 원으로 약 3.2배 성장했다.

1조 원 이상 코스닥 상장사의 업종은 정보기술(IT), 통신기술(CT), 바이오기술(BT)의 비중이 증가했다. 이들 업종의 비중은 2010년 44%(4개)에서 현재 88%(21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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