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나인, 베트남 법인 500만 달러 차입 결정…"하반기 물량 확대 대비"

입력 2017-06-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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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파버나인이 베트남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법인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버나인의 베트남 현지법인 파버나인 비나(PAVONINE VINA CO.,LTD)는 신한은행 호치민 지점으로부터 총 500만 달러(약 56억 원)의 차입을 결정했다.

파버나인 베트남 법인은 지난 1월 말부터 가동이 시작됐다.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1분기 바로 흑자를 실현해 빠른 수익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었다.

파버나인은 지난 2016년 베트남 법인 설립을 위해 1차로 1500만 달러(168억 원)를 투자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500만 달러 현지 차입은 1분기 운영 결과, 베트남 법인 운영에 있어 자신감을 가졌기 때문"이라며 "하반기 물량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신규부지 매입 및 설비투자를 위한 자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버나인은 6월부터 미국 가전 메이저 회사인 GE사에 납품을 개시했다. 또 기존의 TV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및 디지털 사이니지, 소비자 생활가전 등의 신규사업을 진행해 글로벌 기업들로 고객 기반을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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