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테마의 탄력은 최상, 신규매수는 반대-평택촌놈

입력 2007-12-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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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코스피 지수는 21.65 포인트 상승하며 1861.47 포인트로 마감됐다. 미국의 2일 연속 하락 영향으로 18 포인트 갭 하락했던 코스피는 낙폭을 만회한 후 끝내 상승으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무려 625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평택촌놈은 화요일 반등에 대해서 큰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승이라고 일축했다. 주식시장의 '영원한 반면교사'인 개인의 경우 1900선 변곡점부터 5일 연속 순매수인 반면, 외국인은 7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면서 지수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20일 전략으로 60% 비중, 지수를 보고 확대와 축소를 결정하며 지수비연동형 우량주와 바이오 테마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그동안 외국인의 코스피 매도는 상수(常數)에 해당하며 불변에 가까운 추세라고 주장했는데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되지 않는 한 박스권 등락만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반적 추세는 하락 횡보가 우세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가 단기 지수를 결정한다고 주장했다.

정오영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대표는 "현 장세는 중장기투자자와 초 우량주투자자들에게는 가장 실속이 없는 장세이기 때문에 전업투자자와 개별주매매자가 유리하다"며 "원하지 않더라도 시장의 흐름을 인정하고 동참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만일 1년 이하의 시간만 주식투자를 한다면 시황과 흐름을 무시하고 결과론에 입각한 투자가 옳을 수도 있지만, 평생의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투자를 한다면 정석투자를 해야 된다"며 "정석투자라는 것은 항상 과정이 합리적인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정석투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우량주는 단기매매 또는 관망, 개별주는 새로운 테마주를 발굴하는데 주력해야 된다"며 "12월 6일과 7일 최저점에서 추천했던 산성피앤씨를 비롯한 바이오에 대해 보유자는 보유와 매도 선택, 미보유자는 관망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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