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옹성우,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U' 데뷔 소식에 뿔난 팬들…"소속사가 잘못했네"

입력 2017-06-07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캡처)
(출처=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캡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옹성우가 소속사 판타지오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U'에 합류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팬들이 뿔났다.

7일 한 매체는 옹성우가 판타지오의 두 번째 배우 그룹인 서프라이즈U에 참여한 단편영화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서프라이즈U는 배우 서강준·공명의 뒤를 잇는 판타지오의 새로운 배우 그룹이다. 다음 달 7일 데뷔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서프라이즈U는 이날 네이버TV의 '판타지오 크리에이티브 랩'을 통해 '단편영화 프로젝트:비기닝(Beginning)'을 공개한다. 해당 단편영화에 참여한 옹성우의 촬영분도 공개될 예정이다. 단편영화 참여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첫 녹화 전에 진행된 것이어서 이중 활동은 아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옹성우가 현재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하고 있으므로 그 결과에 따라 향후 활동이 결정된다"고 말을 아꼈다.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첫 회부터 뛰어난 춤 솜씨와 언변, 비주얼 등으로 국민 프로듀서는 물론 트레이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순위 발표식에서도 늘 10위권에 머물며 '고정픽' 대상이 된 옹성우는 최종 선발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옹성우는 7주차 현재 199만8849표로 7위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첫 시즌과 달리 이중 활동이 금지돼 있다. 옹성우가 최종 11인에 포함될 경우 2년간 서프라이즈U 활동을 할 수 없다.

서프라이즈U는 서강준·공명·이태환·유일·강태오로 구성된 '서프라이즈'에 이은 두 번째 배우 그룹이다. 세련되면서도 유일한 '어반&유니크(Urban&Unique)'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시즌과는 차별화된 그룹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네티즌들은 "옹성우 노래와 춤 실력이 너무 아까워서 가수로 데뷔해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23살까지 가수만 보며 달려온 친구다", "'남오아'로 꼭 데뷔시키고 만다", "소속사가 옹성우 인기만 믿고 잘못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49,000
    • -2.95%
    • 이더리움
    • 4,222,000
    • -5.32%
    • 비트코인 캐시
    • 450,300
    • -7.17%
    • 리플
    • 595
    • -5.56%
    • 솔라나
    • 186,500
    • -0.96%
    • 에이다
    • 496
    • -7.98%
    • 이오스
    • 667
    • -10.11%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18
    • -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30
    • -7.72%
    • 체인링크
    • 17,050
    • -6.11%
    • 샌드박스
    • 377
    • -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