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나인, 1Q 영업익 흑자전환...매출 101% ↑

입력 2017-05-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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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표면처리 및 통신기기부품 제조업체 파버나인이 2017년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버나인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2억3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14억6400만 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272억 원으로 101.48% 급등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2억9700만 원, 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770억 원으로 48.83% 증가했다.

회사 측은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으로 인한 제조 원가율 상승, 판매비와 일반 관리비의 비율 감소로 인한 영업이익의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는 파버나인의 테슬라 모델3향 도어트림 납품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며 모델3 납품 성공을 가정한 올해 테슬라향 도어트림 매출액을 120억 원으로 전망했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모델X에 이어 모델3향 납품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향후 고객사 및 품목 다변화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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