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 번지점프로 고소공포증 극복… 신동과 강남 반응은?

입력 2017-05-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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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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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겸 배우 유이가 47m 번지점프에 성공하며 고소공포증을 극복했다. 반면 신동과 강남은 "너무 무섭다"며 번지점프 대신 3시간 도보를 택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 병만족은 두 번째 생존지인 타우포 호수로 향했다. 제작진은 병만족에게 "오른쪽 뒤를 보면 여러분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번지점프대가 준비되어있다"고 알려줬다.

이어 "번지점프를 하는 사람은 편하게 배로 생존지에 입성하게 될 거고, 못 하는 사람은 도보로 가야 된다"며 "우리가 답사할 때 가봤는데 계곡 아래로 내려가는 데만 두 시간 정도 걸리고, 늪을 마지막으로 건너야지만 생존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마크가 제일 먼저 "나 갈게"라며 번지점프를 했다. 그러자 고소공포증이 있는 유이도 용기를 내 번지점프를 하는데 성공했다. 성훈과 김병만도 뒤를 따랐다.

하지만 박철민, 신동, 강남은 "걸어가자 우리는. 너무 무서워. 너무 무서워"라며 번지점프 대신 3시간 도보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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