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다음달 26일 차기 지도부 선출

입력 2017-05-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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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구성 대신 차기 지도부로 정면 위기 돌파

바른정당은 22일 다음달 26일 당원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돼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대신 직접 선출을 통해 위기돌파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세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다음달 26일 당원대표자 회의 개최를 결정했다”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방식은 채택하지 않기로 하고, 실무적 준비는 태스크포스(TF) 구성 통해서 관련 당규 정비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속 조치나 일정 등은 오는 25일에 열릴 의원 전체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비대위를 구성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당대표가 궐위) 시일이 많이 지났고, 다시 비대위를 구성해야 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조영희 대변인이 보충 설명했다.

이어 차기 지도부 구성에 대해서는 “이는 태스크포스(TF)논의사항”이라며 “반드시 몇 명(을 고수해) 이 체제를 반드시 유지할 필요는 없고, 좀 더 효율적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에 다가갈 수 있는 (체제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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