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부동산 투자 설명회 개최

입력 2007-12-11 1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스칸타 경제특구로 비상하는 조호바루...

최근 해외부동산 투자규모가 매월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투자대상 지역 역시 선호지역으로 일컫어지던 북미권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으로 유턴하고 있다.

또한, 미주나 유럽 등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부동산 취득이 가능하고, 싱가포르, 필리핀 등이 인접해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국내 투자자들의 1순위 투자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정부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부동산 양도소득세를 폐지하면서 말레이시아에 대한 투자 가치가 그만큼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04년 중국 지역을 대상으로 해외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비지니스를 시작한 (주)조인SJ가 말레이시아 조호 바루 지역에 위치한 'Pulai Springs' 리조트 콘도텔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조호 바루는 서말레이시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지역으로 싱가포르 국경에서 20분 거리에 인접해 있는 천혜 관광지역 중 하나다.

이 리조트는 36홀의 골프 리조트 내에 운영하고 있고, 구매자에게는 골프 회원권을 증정한다. 또, 실내 외 수영장과 연회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멤버쉽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분양사인 조인SJ는 현지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 투자를 원하는 회원들을 위해 2박4일 동안 숙박은 물론 골프장, 수영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투어 일정을 제공한다.

이와관련, 주관사인 조인SJ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4월 외국인 투자자들의 부동산 양도소득세를 전면 폐지했기 때문에 국내 투자자들은 국내 적용 세금을 이외에 현지 세금은 전액 면제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특히, 리조트가 위치한 조호바루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스칸다 경제특구지역(Iskandar Development Region)으로 선포, 향후 5년간 약 13조5천억원의 자금과 20년간 100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투입, 인프라스트럭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특구 지정 이후 싱가포르가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내세워 향후 투자가치가 상승 될 것"이라고 덧붙혔다.

설명회 일정은 오는 13일(목), 20일(목) 14시~16시(2시간)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외환은행 강남 센터 지점 2층(2호선 삼성역 5번출구)에서 진행된다. 문의:02-588-009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93,000
    • +0.76%
    • 이더리움
    • 3,286,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74%
    • 리플
    • 720
    • +1.12%
    • 솔라나
    • 195,500
    • +1.72%
    • 에이다
    • 477
    • +1.06%
    • 이오스
    • 642
    • +0.6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1.38%
    • 체인링크
    • 15,130
    • -0.53%
    • 샌드박스
    • 346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