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국정농단, 제대로 수사했으면…세월호도 재조사”

입력 2017-05-11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서 좀 제대로 수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조국 신임 민정수석 등 신임 참모들과 오찬을 갖고 “지난번에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가 기간 연장이 되지 못한 채 검찰 수사로 넘어간 부분을 국민이 걱정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에 조국 수석은 “법률개정 전이라도 할 수 있는데 되도록 해야 될 것 같다”고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국민이 검찰개혁 쪽에 관심 가지고 보고 계신 데 그것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세월호 특조위도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고 끝났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다시 좀 조사됐으면 하는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0: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5,000
    • -3.74%
    • 이더리움
    • 4,455,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464,800
    • -11.89%
    • 리플
    • 614
    • -7.39%
    • 솔라나
    • 184,900
    • -7.5%
    • 에이다
    • 504
    • -13.55%
    • 이오스
    • 699
    • -11.96%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50
    • -14.11%
    • 체인링크
    • 17,580
    • -8.68%
    • 샌드박스
    • 392
    • -1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