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LG실트론 잔여 지분 49% 확보 나서

입력 2017-05-01 07:02 수정 2017-05-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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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실트론 지분 51%를 보유한 SK가 잔여 지분 확보에 나섰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주)는 LG실트론 지분 19.6%를 보유한 KTB프라이빗에쿼티(PE)와 지분 인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건부로 진행돼 SK의 LG실트론 인수작업이 마무리되면 주식매매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앞서 SK는 지난 1월 경영권이 포함된 LG실트론 지분 51%를 6200억 원에 인수하고 절차를 마무리 중이다.

이로써 SK그룹은 상법상 사명변경, 정관 변경 등 특별 결의에 나서기 위해 필요한 지분 3분의 2 이상을 소유하게 됐다.

그러나 우리은행 등 채권단이 가진 나머지 지분 29.4%에 대해서도 최태원 SK회장이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최근 진행된 공개 매각 입찰에서 적격입찰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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