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1분기 영업익 341억…“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 전년比 19.6%↓

입력 2017-04-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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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LG하우시스 )
(자료제공=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가 올 1분기 원재료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LG하우시스는 올 1분기 매출액 7477억 원, 영업이익 341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1%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6%가 감소한 실적이다. 전 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6.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0.3% 늘어났다.

LG하우시스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고단열 창호∙유리, 친환경 바닥재, 고성능 단열재, 인조대리석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국내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지만 PVC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공급 확대, 자동차 원단 및 부품의 고객 다변화, 표면소재와 가전표면재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공략 가속 등을 통해 2분기 매출 증대와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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