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 매각 후 내곡동에 새집 마련…MB 내곡동 사저와 500m 거리

입력 2017-04-21 13:00 수정 2017-04-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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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지도 화면 캡쳐)
(출처=네이버 지도 화면 캡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팔고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새집을 마련했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은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집을 매각하고 내곡동으로 이사한다"며 "삼성동 집을 팔고 새 집을 산 것도 완료됐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곡동으로 이사가는 데에는 삼성동 자택이 낡은 데다가 이웃 주민의 불편을 고려해 매각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새 자택은 67억5000만 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새 자택은 '사저 매입' 의혹이 불거졌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와 500m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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