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율 51%, 친환경 미니신도시 '하이파크시티' 분양

입력 2007-12-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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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고양시 덕이동 구 가구공단 터에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하이파크시티' 5천여 가구를 공급한다.

4일 동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고양 덕이 도시개발사업지 65만9250㎡에 주거와 생활기능을 접목시킨 미니신도시 '하이파크시티' 5개 단지 4872세대를 오는 14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감보율이 50%에 이르는 하이파크시티는 4만5821㎡의 중앙 공원과 1만8848㎡의 생태공원을 갖춘 친환경 미니신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이 곳에서 신동아건설은 2, 3, 4블록에 각각 1208가구, 432가구, 1676가구를 공급하며, 동문건설은 1블록과 5블록에 693가구, 863가구 등 총 155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하이파크시티는 단지내부 녹지율이 51%에 달하는 친환경 미니신도시를 모토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업체는 평균 230%의 용적률로 최고 39층의 아파트를 지어 동간거리를 넓히고 여기에 공원녹지를 공급한다는 단지설계를 내놨다.

동문건설 김시환 상무는 "하이파크시티는 일산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일산신도시와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지구 내부의 독자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며 "뉴타운이나 신도시에 못지 않는 미니신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입주는 2010년 12월경으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일산 백석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은 오는 14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문의) 신동아 파밀리에 1644-7700, 동문 굿모닝힐 1577-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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