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굴참마을 일대 주거환경개선 사업 본격화

입력 2017-04-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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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난곡동 굴참마을(사진) 710-1번지 일대 노후된 저층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관리 사업이 본격화된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 관악구 난곡동 굴참마을(사진) 710-1번지 일대 노후된 저층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관리 사업이 본격화된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 관악구 난곡동(굴참마을) 710-1번지 일대 노후된 저층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관리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1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관악구 난곡동(굴참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조건부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난곡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안에는 △안전한 마을길 조성 △불편한 계단·경사로 정비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 집하장 확보 △주민 쉼터 조성 △주민생활 안전을 위한 CCTV와 보안등의 신규 설치·정비 등의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 계획이 담겼다.

이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주민워크숍, 마을행사, 소식지 발행, 주민회의 등을 거쳐 수립된 주민참여형 정비계획안이라고 도시계획위원회는 밝혔다.

사업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노후주택 집수리 및 신축공사비 저리 융자지원으로 개량의 경우 가구당 4500만원, 신축의 경우 가구당 최대 9000만원 범위에서 0.7%로 저리 융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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