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7·10년물 후순위채권 3000억 발행…금리 3% 중반대 예상

입력 2017-04-19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생명은 3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이번에 7년 만기(1500억 원), 10년 만기(1000억 원), 10년 만기(5년 콜옵션, 500억 원) 등 세 가지 종류를 발행한다. 금리는 순서대로 3.15~3.65%(국고채 5년+ 130~180bp), 3.47~3.97%(국고채 10년 + 130~180bp), 3.17~3.57%(국고채 10년 + 100~140bp)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NH농협생명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하면서 회사의 위험에 대해 "2016 회계연도 기준 유동성 비율은 276.05%으로, 생명보험업계 평균인 287.61% 대비 다소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평균지급보험료의 약2.8배 수준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의 올해 2월말 기준으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을 획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68,000
    • +2.19%
    • 이더리움
    • 4,356,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4.85%
    • 리플
    • 636
    • +4.95%
    • 솔라나
    • 203,000
    • +6.12%
    • 에이다
    • 526
    • +5.62%
    • 이오스
    • 738
    • +7.89%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5.36%
    • 체인링크
    • 18,710
    • +6.55%
    • 샌드박스
    • 433
    • +7.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