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매니지먼트 자회사 신설...“매니지먼트 사업 확장”

입력 2017-04-17 1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키이스트)
(사진제공=키이스트)

키이스트가 매니지먼트 자회사를 설립한다.

키이스트는 17일 공시를 통해 타법인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정식 출범 예정인 신규 자회사의 자본금은 10억 원이며, 키이스트의 예정 지분율은 70%다.

신규 자회사의 가칭은 ‘콘텐츠 Y’로 대표이사는 현재 키이스트 엔터사업부문 대표인 양근환 사장이 맡는다. 양 사장이 맡고 있던 현재의 매니지먼트 사업부는 홍민기 이사가 맡게 된다.

키이스트 측은 이번 매니지먼트 자회사 설립에 대해 “현재의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사업부와는 별도로 신규 자회사를 설립하여 현재의 키이스트와 별도의 레이블로 매니지먼트 사업을 투트랙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규 자회사에는 기존 키이스트 배우 중 일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신규 배우의 영입도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스트 신필순 대표는 “매니지먼트 대상 배우 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배우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계속적인 확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성장과 비전 제시를 위해서도 이번과 같은 자회사 설립 모델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35,000
    • -0.23%
    • 이더리움
    • 3,280,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37%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700
    • +0.26%
    • 에이다
    • 472
    • -1.46%
    • 이오스
    • 642
    • -0.47%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48%
    • 체인링크
    • 15,210
    • -0.98%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