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절친’ 김의성 “설리 SNS, 도덕적 문제 없어…자신이 선택한 표현의 방법”

입력 2017-04-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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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왼), 김의성(출처=설리SNS)
▲설리(왼), 김의성(출처=설리SNS)

배우 김의성이 가수 설리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김의성은 ‘더 리얼한 맥심’ 화보 인터뷰를 통해 SNS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친분이 있는 설리의 SNS 활동에 대해 입장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설리는 최근 SNS에 자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지만 그로 인해 비난 역시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포즈의 사진이나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한 사진은 네티즌의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이에 김의성은 “상식과 멍청함의 차이”라고 다소 강한 어조로 말했다. 또한 “도덕적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감 놔라 배 놔라’, ‘인생 그렇게 살면 안 된다’라고 충고하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렇게 언급하는 건 별로”, “갑자기 왜 설리를 언급했지?”, “이러면 더 논란만 만드는 거잖아요”라며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설리와 김의성은 평소 SNS에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해 하며 친분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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