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자회사 VGXI, 세계백신회의 백신산업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7-04-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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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인 플라스미드 DNA 전문 위탁생산기업 VGXI가 세계백신회의에서 백신산업 최우수상을 받았다.

진원생명과학은 VGXI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7회 세계백신회의에서 백신생산·공정개발 부문에서 백신산업 최우수상(ViE)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신산업 최우수상(Vaccine Industry Excellence Award)은 저명한 백신 관련 전문가들이 매년 전세계백신산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와 긍정적인 공헌을 한 기업과 연구팀을 선정해 수상하는 행사다.

진원생명과학은 VGXI가 백신생산·공정개발 부문에서 수상했고, 최고 위탁생산기관 부문에 최종 후보로 지명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진원생명과학도 암젠, 바바리안 노르딕 등의 글로벌 기업 등과 함께 최고 바이오텍 부문에 최종 후보로 지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백신산업 최우수상의 수상과 최종 후보로 지명된 것은 VGXI가 전세계 백신산업계의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성과라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꾸준히 우리의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더욱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VGXI는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로 2013년과 2014년에도 2년 연속으로 최고 위탁생산 부문에서 백신산업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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