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왼쪽)과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협회)
두 기관은 대외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고 국내 SOC 투자 예산이 점점 축소돼 국내경기의 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민간자금을 활용한 경기활성화야말로 내수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투자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연구 협력 및 민간투자사업 발굴‧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제공과 회원사의 민자사업 진출에 대한 금융컨설팅 등에 있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민간투자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는 등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