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모바일, 신소프트웨어 상품 대상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07-11-30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프라밸리와 합병을 완료한 모바일 컨버젼스 솔루션 전문기업 인트로모바일이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작은 인트로모바일이 자체 개발한 DCD(Dynamic Content Delivery) 플랫폼 ‘인트로패드(IntroPAD)’ 솔루션으로 다양하고 상이한 유무선 컨텐츠 및 서비스를 통합하여, 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재 구성해주는 IP기반 유무선 통합 지능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에 사용자가 여러 단계를 거쳐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보던(Pull) 방식에서 탈피하여, 무선인터넷에 접속하여 찾아 가지 않아도,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가 서버로부터 전송(Push) 되어 사용자의 핸드폰에 도착 해 있도록 하는 방식의(Data Push) 신기술로, 개인화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모바일2.0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이다.

DCD 기술은 현재 국제 무선인터넷 서비스 기술 표준화 단체인 OMA(Open Mobile Alliance)를 통해 국제 기술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 기술로 2008년부터 전세계 메이저 사업자를 통해 서비스 본격 상용화가 예상 된다.

인트로모바일은 OMA 에서 모토롤라, 노키아, 림(RIM)등의 글로벌 업체들과 함께 표준을 주도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 차이나모바일에 기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여 12월에 해외 시장에서는 최초로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창석 대표는 “휴대폰, IP-TV, 텔레메틱스, 홈네트워크, 로봇 등 다양한 디바이스가 이종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연동 되며 자유롭게 정보를 주고 받는 4세대 컨버젼스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이 될 것” 이라며 “대내외적으로 인트로모바일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30일 오후 5시에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며, 선정된 작품은 12월 1일까지 별도 전시될 예정이다.

인트로모바일은 최근 모바일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프라밸리와의 합병을 통해 동종 업계 기술기반 업체간의 결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업체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사브르 오상욱, 한국에 첫 금메달…'그랜드슬램' 달성[파리올림픽]
  • 김우민, 남자 자유형 400m서 동메달…박태환 이후 12년만 [파리올림픽]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박하준-금지현 공기소총 10m 혼성 銀…한국 첫 메달 [파리올림픽]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신발 밑창에서 결정적 증거…가속 페달 밟은 흔적
  • 카카오·네이버페이, 28일부터 티몬·위메프 결제액 선환불
  • 알파세대 밈 열풍 ‘스키비디 토일렛’, 마이클 베이가 영화로…할리우드는 실험중
  •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韓 노동자’ 전시물 설치ㆍ매년 추도식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00,000
    • +0.92%
    • 이더리움
    • 4,571,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553,500
    • +5.03%
    • 리플
    • 837
    • -0.71%
    • 솔라나
    • 259,500
    • +1.84%
    • 에이다
    • 586
    • +0.69%
    • 이오스
    • 814
    • +0.87%
    • 트론
    • 191
    • +0%
    • 스텔라루멘
    • 14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00
    • +3.11%
    • 체인링크
    • 19,010
    • +0.58%
    • 샌드박스
    • 474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