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소비자 권익증진 상 수상… 민생침해 10대 분야 선정ㆍ근절노력 공로

입력 2017-03-15 1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적 약자의 소비자 경제주권 확보 위해 선도적 역할 다할 것”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소비자권익증진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권익증진 상’은 지난 일 년 동안 소비자 중심의 정책추진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소비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자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3회째 수여하는 상이다.

박 시장은 취임 이후 서울시민의 소비자 주권 확보와 권익증진을 위해 10대 민생침해 분야를 선정하고 민생침해 행위 근절을 지속 추진하면서 소비자단체 등 민관 거버넌스를 활용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시는 불공정한 거래로부터 소비자가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단계, 상조업 등 특수거래 분야와 대부업을 민생침해 핵심 분야로 보고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안정적, 체계적으로 근절해 왔다. 전국 최초로 대부업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축하는 한편 불법 대부업 피해상담센터를 통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시민을 적극적으로 구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민주화 실천과제에 소비자권익증진 사항을 포함해 소비자피해구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기업의 불공정 행위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20,000
    • -1.05%
    • 이더리움
    • 4,249,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468,000
    • +2.54%
    • 리플
    • 611
    • +1.5%
    • 솔라나
    • 192,100
    • +5.43%
    • 에이다
    • 501
    • +2.45%
    • 이오스
    • 689
    • +1.32%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2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1.1%
    • 체인링크
    • 17,550
    • +1.8%
    • 샌드박스
    • 403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