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中 사업 일시적인 보류…상황 호전시 재 추진할 것

입력 2017-03-14 13:53 수정 2017-03-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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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이 2015년부터 진행해오던 중국 금성그룹과 증대그룹과의 사업 중단에 대해 해명했다. 완전 중단이 아닌 잠정 보류로 일시적인 것이며 추후 상황이 호전되면 재논의를 이어갈 것이란 입장이다.

14일 쌍방울 관계자는 “전일 중국 기업들과의 사업이 잠정 보류됐다고 공시했다”며 “최근 경직된 한중간의 정치ㆍ경제적 보복조치에 따른 유탄을 맞은 기업의 일환으로 보여 진다”고 밝혔다.

쌍방울은 지난 1995년도에 길림성 훈춘시에 생산기지를 구축한 이래로 현재는 상해총괄법인이 중심이 되어 중국내에 TRY 및 리틀탈리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 강소성 방송국 산하 상주칼룽영화 에니메이션산업 주식회사와 협력해 구름빵 캐릭터 및 라이선스 산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전시판매장 운영사로 선정, 중국내 유통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기존에 진행해온 중국 관련 사업에 다시 매진할 것”이이며 “제주지역 관련 사업 또한 꾸준한 노력으로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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