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해외투자 포트폴리오 모니터링 계약 체결

입력 2017-03-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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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왼)가 라바톤 슈샤로우 대표 변호사 에릭 제이 벨피와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교보증권)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왼)가 라바톤 슈샤로우 대표 변호사 에릭 제이 벨피와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교보증권)

교보증권은 업계 최초로 투자포트폴리오 모니터링 로펌인 라바톤슈샤로우 유한책임회사(LABATON SUCHAROW LLP)와 포트폴리오 모니터링 서비스 이용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

라바톤슈샤로우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투자자산 포트폴리오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보호 및 집단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이다.

해외투자 포트폴리오 모니터링은 투자대상 기업들에 불법행위를 감시 및 보고 조치하여 투자자를 보호하는 서비스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공포한 증권거래법 10B-5 조항인 ‘내부자 거래 및 증권사기, 또한 기업 내부자의 불법행위로 인한 투자 손실로부터 투자자를 보호’ 법률에 근거한다.

향후 교보증권의 해외투자 고객들은 서비스 신청 시 해당 모니터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는 “최근 국내 투자처가 불확실한 상황에 해외채권 및 주식 등 해외투자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이번 모니터링 계약을 통해 교보증권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은 부족한 해외정보로 인한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바톤 슈샤로우 대표 변호사 에릭 제이 벨피는 “최근 한국 기관투자자들의 글로벌 투자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투자 리스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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