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김과장’ 남궁민, 준호에 복수 시작…경리부 합체 ‘시원한 반격’

입력 2017-03-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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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12회(출처=KBS 방송 캡처)
▲‘김과장’ 12회(출처=KBS 방송 캡처)

성룡이 시원한 반격이 시작된다.

2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2회에서는 다시 모인 경리부와 자신을 위기에 빠트린 서율(준호 분)에게 복수를 위해 의인이 아닌 복수의 길을 걷는 성룡(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성룡의 맹활약으로 각기 다른 부서로 흩어져 있던 경리부는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다시 모인 경리부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대범함으로 임원들을 대하고 본부장 명석(동하 분)은 “그곳에 가면 미쳐버릴 것 같다”라며 호소한다.

자신을 위기에 빠트린 서율이 계열사 대표로 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접한 성룡은 제2의 복수를 준비한다. 이에 TQ에 잠입 수사 중인 검사 수사관 가은(정혜성 분)은 “싹 다 알아오겠다”라며 적극 협조 의사를 밝힌다.

한편 성룡과 서율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담긴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2회는 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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