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지앤엠, 경영권 분쟁 불씨 살아나나?

입력 2007-11-15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영지앤엠의 경영권 분쟁이 아직까지 끝나지 않고 있다.

14일 금감원 따르면 국영지앤엠의 최대주주인 개인투자자 박미정씨가 유상신주 55만800주(0.36%)를 취득해 지분을 18.89%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보유 목적도 경영권 참여라고 밝히고 있어 개인투자자 박씨와 국영지앤엠의 경영권 분쟁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개인투자자 박씨는 지난 5월에 국영지앤엠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경영권 획들을 위해 노력했지만 회사측이 8월에 14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경영권 분쟁의 단서를 제공했다.

이에 대해 박씨도 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며 대응을 했으나 기각 판결을 받았다.

이후 국영지앤엠의 주가도 경영권 분쟁 재료가 사라져 고점 대비 하락폭이 큰 상태로 이어졌다.

하지만 박씨가 15억원 규모를 차입해 가며 유상신주를 취득해 경영권 분쟁의 불씨를 되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42,000
    • -4.99%
    • 이더리움
    • 4,426,000
    • -5.39%
    • 비트코인 캐시
    • 486,700
    • -8.26%
    • 리플
    • 630
    • -6.67%
    • 솔라나
    • 186,800
    • -7.8%
    • 에이다
    • 536
    • -7.59%
    • 이오스
    • 746
    • -7.33%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4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50
    • -12.59%
    • 체인링크
    • 18,170
    • -10.71%
    • 샌드박스
    • 412
    • -9.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