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랑 내세운 CJ오쇼핑 셀렙샵TV, 85분 만에 20억 매출

입력 2017-02-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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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리뉴얼 론칭한 CJ오쇼핑 대표 패션 방송 ‘셀렙샵TV’의 진행자인 서아랑 쇼호스트(왼쪽)와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사진제공=CJ오쇼핑)
▲25일 리뉴얼 론칭한 CJ오쇼핑 대표 패션 방송 ‘셀렙샵TV’의 진행자인 서아랑 쇼호스트(왼쪽)와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사진제공=CJ오쇼핑)
CJ오쇼핑 셀렙샵TV의 새로운 진행을 맡은 서아랑 쇼호스트의 진솔한 상품 설명과 고객과의 소통 능력이 론칭 방송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CJ오쇼핑은 지난 25일 새롭게 선보인 대표 패션 프로그램 ‘셀렙샵TV’가 방송시간 85분 동안 총 3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이며 총 2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방송에서 소개된 ‘셀렙샵 에디션 이태리 나파 가죽 재킷’은 방송 20분 만에 준비한 3000개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 ‘아뜰리에들라마이 메리노울 100% 홀가먼트 니트’도 라벤더, 베이지, 아이보리 색상의 경우 준비수량 모두 판매됐으며, ‘아벡모토 엠마쇼퍼백’도 주요 색상인 그린과 핑크 모두 매진됐다.

서아랑 쇼호스트가 방송에서 직접 입거나 들고 나온 아이템들은 족족 매진돼 방송 중에 2~3번 옷을 갈아입거나 가방을 바꿔 들었다. 이는 서아랑 쇼호스트의 패션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설명과 특유의 차분한 진행으로 고객들에게 충분한 신뢰를 줬기 때문이라는 평이 많다.

CJ오쇼핑은 이번 셀렙샵TV의 리뉴얼 론칭 방송이 젊은 고객과 신규 고객의 유입이 많았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벡모토 엠마쇼퍼백’의 구매고객 중 30대의 비중이 19%를 차지, 토요일 동일시간 대의 30대 구매 비중보다 20% 정도 높게 나타났다. 또 전체 구매고객 중 신규 고객의 비중이 30%를 넘게 차지해 셀렙샵TV로 인한 홈쇼핑 신규 고객의 증가를 맛봤다.

셀렙샵TV는 쇼호스트 서아랑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출연해 최신 패션 트렌드와 상품을 소개하는 토탈 스타일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45분까지 총 85분간 방송된다. 3월 4일 방송에서는 ‘셀렙샵 에디션의 여성용 수트’와 ‘VW베라왕의 슬립온’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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