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서강준, 공명ㆍ슬리피 울린 여심 강탈자…정혜성에 달달 눈빛 “손이 차요”

입력 2017-02-04 1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배우 서강준이 '우리 결혼했어요' 남편들을 도발하는 '질투유발자'에 등극했다. 특유의 잘생긴 외모와 아내들과의 친분이 남편들의 질투심을 자극한 것.

서강준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공명의 가상 아내 정혜성과 '찰떡 궁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명과 정혜성은 공명의 동료들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 강태오, 유일과 만나 시간을 보냈다. 공명이 서프라이즈 멤버들을 부른 것은 정혜성 몰래 깜짝 프러포즈를 하기 위함이었다.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정혜성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프러포즈를 해주고 싶었던 것.

그가 프러포즈 생각으로 가득한 사이, 정혜성과 서프라이즈 멤버들은 또 다른 즉석에서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평소 표현을 잘 못 하는 공명의 질투를 보고 싶었던 정혜성은 멤버들과 짜고 서강준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척하기로 했다.

리허설까지 마친 후 자리를 떴던 공명이 돌아오고, 정혜성과 서강준은 고양이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척했다.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정혜성의 손을 잡은 서강준이 "손이 차다"며 걱정을 하는 등 질투를 유발하는 행동을 보이자 공명은 실제 토라진 모습으로 "그만 하라", "집에 가라"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강준은 '우리 결혼했어요' 의외의 장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국주에게 보낸 개업 축하 화분이 카메라에 잡힌 것. 지인과 함께 국수 가게를 연 이국주를 돕기 위해 나선 슬리피는 가게 한 구석에 자신이 보낸 화환이 아닌 서강준의 화분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보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국주는 "오빠가 보낸 것은 화환이었고 강준이의 것은 화분이라 더 두겠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26,000
    • -2.49%
    • 이더리움
    • 4,233,000
    • -4.86%
    • 비트코인 캐시
    • 452,500
    • -6.62%
    • 리플
    • 596
    • -5.55%
    • 솔라나
    • 188,000
    • +0%
    • 에이다
    • 496
    • -7.98%
    • 이오스
    • 671
    • -9.32%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18
    • -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60
    • -7.31%
    • 체인링크
    • 17,200
    • -5.13%
    • 샌드박스
    • 378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