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실적 호조에 전반적 상승…일본 0.36%↑·중국 0.18%↓

입력 2017-02-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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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3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6% 상승한 1만8982.98을, 토픽스지수는 0.67% 오른 1520.48을 나타내고 있다.

일주일간의 ‘춘제(설날)’ 연휴를 마치고 이날 문을 연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하락한 3153.47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4% 하락한 3042.56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2만3174.6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458.08로 0.31% 올랐다.

기업 실적 호조가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일본증시는 전날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소니 주가가 6.1%, 전자부품업체 롬이 3.8% 각각 급등했다.

일본은행(BOJ)이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국채 금리를 상승시켰다는 소식에 금융 관련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 주가는 2.2% 뛰었다. 다만 BOJ의 정책 운용으로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미국 달러화 대비 112엔대 중반까지 오른 것은 증시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

중국증시는 연휴 기간 나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정책 행정명령 서명과 보호무역주의 발언 등의 이슈를 소화하면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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