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 명절 AI 고비...연휴기간 집중방역"

입력 2017-01-25 1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협이 설 명절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농협은 2월 2일까지 비상방역 기간으로 정해 10일 대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국 일제소독을 실시한 농협은 27~30일 공동방제단 및 NH방역지원단이 방역활동을 정상 수행한다. 또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방역체계를 철저히 가동하고 설 명절 차단방역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31일부터 2월 2일까지는 AI 발생지와 철새도래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2월 1일 전국 일제소독을 통해 AI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김병원 농협 회장은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통해 “이번 설 명절이 AI 상황의 고비가 될 수 있다”며 “명절 연휴기간이지만 시름에 찬 축산농가를 위해 전 임직원이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66,000
    • -2.93%
    • 이더리움
    • 4,238,000
    • -5.34%
    • 비트코인 캐시
    • 459,200
    • -6.78%
    • 리플
    • 604
    • -4.28%
    • 솔라나
    • 191,900
    • -0.52%
    • 에이다
    • 498
    • -8.46%
    • 이오스
    • 681
    • -8.59%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8.23%
    • 체인링크
    • 17,450
    • -6.18%
    • 샌드박스
    • 394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